최 회장은 오랫동안 관행처럼 내려오던 예법을 바꾸지 못했다는 걸 인정하면서 늦은 감이 있어도 유교 의례를 바로잡는 일을 계속 연구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...
유교의 핵심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예(禮)다...
노인의 기준 연령을 조금씩 올려가고 그들의 경제활동 기간을 어떻게 늘려나갈 것인지....
이 분야에 대해 깊이 고민한 흔적이 없는 사람을 고위직에 앉혀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....